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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추석연휴 재난안전 대비태세 강화한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연휴기간 재난상황실 운영강화 및 안전시설물 사전점검 실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완도군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재난상황실 운영 강화 및 사전 예·경보 시설물에 대한 일제점검에 나섰다.

군은 추석연휴 동안 강풍, 태풍내습, 호우 등 도서지방인 우리군의 특수사항을 고려하여 재해대책본부 비상근무태세를 확립하고 상황발생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상황발생시 귀성객 대피 및 선박통제 등 사전에 대비하도록 즉시 알릴 수 있는 음성통보 시스템 16개소, 재난문자전광판 2개소, 재난안전감시 CCTV 2개소 등 예·경보 시설을 추석연휴 전에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추석연휴에 귀성객 안전수송에 중점을 둔 상황관리를 위하여 해안시설의 특별관리, 기상특보사항 전파 및 유관기관 협조 등 24시간 신속한 상황유지가 되도록 평상시와 비상시로 구분하여 5개조 20여명이 상황근무를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기상특보시 군민들께서는 소중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 대처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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