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3·4분기에 연중 최대 실적을 거둘 것이라는 전망에 상승세다.
2일 오전 9시40분 현재 YG엔터는 전거래일 대비 2000원(3.95%) 오른 5만260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YG의 아티스트 모멘텀 강화와 중국 진출 확대 등으로 하반기 실적 개선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시우 연구원은 "3분기에는 GD의 일본 콘서트와 한국 앙코르 콘서트, 대성의 일본 콘서트, 2NE1, GD, 승리 등의 유닛 음반 활동이 실적에 반영되면서 영업이익은 9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9%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7만6000원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진희정 기자 hj_j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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