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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재훈 기자] 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삼성 이승엽이 4회말 무사 1루 상황 양의지의 번트 타구를 잡기 위해 글러브를 뻗고 있다.
정재훈 기자 roz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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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사진기자
입력2013.09.01 18:21
[아시아경제 정재훈 기자] 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삼성 이승엽이 4회말 무사 1루 상황 양의지의 번트 타구를 잡기 위해 글러브를 뻗고 있다.
정재훈 기자 roz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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