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신우는23일 제출한 증권신고서를 철회한다고 27일 공시했다.
신우는 "2013년 8월 23일 이사회결의를 통하여 운영자금 및 차입금상환의 목적으로 일반공모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면서 "하지만 주가의 하락 및 기존주주들의 거센 반발등의 사유로 더이상 증자업무진행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돼 주식가치제고와 주주보호를 위해 부득이하게 금번 유상증자를 철회하기로 결정했으며, 이에 철회 신고서를 제출한다"고 밝혔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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