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 영화를 모바일 게임화, 다양한 트랜스포머 캐릭터로 즐기는 카드 게임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다음-모바게를 운영하고 있는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은 모바일 카드 게임 ‘트랜스포머 레전드’를 구글 플레이에 20일 출시했다.
트랜스포머 레전드는 동명 영화로 유명한 트랜스포머를 모바일 게임으로 옮겨놓은 게임으로, 멋진 일러스트와 고전적인 트랜스포머 캐릭터가 어우러진 완성도 높은 수작 게임이다.
특히 트렌스포머 레전드에는 시각차(패럴랙스) 효과가 삽입돼 있어 핸드폰을 움직이면 마치 캐릭터가 움직이는듯한 느낌을 줘 더욱 박진감 넘치는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로봇 모드와 변신 모드를 결합하는 ‘트랜스 스캔’을 통해 더욱 강한 캐릭터를 만들 수 있으며, 합성 시스템으로 특정한 무기를 가진 트랜스포머의 능력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영화를 통해 익숙한 ‘옵티머스 프라임’이나 ‘범블비’ 이외에도 ‘킥백’, ‘썬더크래커’ 등 원작 애니메이션 캐릭터들도 만나 볼 수 있다.
트랜스포머 레전드는 트랜스포머 저작권사인 해즈브로와 소셜 게임에 정통한 디엔에이(DeNA)그룹이 합작해 제작한 첫 모바일 게임으로, 지난 4월 미국에서 출시돼 700만 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등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트랜스포머 레전드는 다음 아이디로 손쉽게 즐길 수 있으며,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모바게 페이지(http://daum-mobage.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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