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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근로자 사망원인..신종 코로나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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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지난 11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MERS-CoV) 의심 증세를 보이다 숨진 한국인 근로자 김 모 씨의 사망원인은 중동호흡기증후군이 아닌 것으로 판명됐다.


질병관리본부는 김씨가 세계보건기구(WHO)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협력센터로부터 중동호흡기증후군 바이러스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보건당국은 김씨와 함께 근무하다 입국한 동료 근로자들에 대한 모든 검역(격리) 조치를 해제했다.


질병관리본부는 그러나 중동지역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 발생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중동호흡기증후군 대책반'은 계속 가동할 예정이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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