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STX조선해양은 결손 보전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77%의 감자를 결정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최대주주는 100 대 1, 최대주주 외는 3 대 1 무상감자를 실시하며 자사주 115만9969주는 무상소각키로 했다. 이에 따라 발생주식수는 감자 전 8577만3727주에서 감자 후 1972만5201주로, 자본금은 2144억3431만7500원에서 493억1300만2500원으로 줄어들게 된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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