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지 기자]HRS가 신제품 출시로 매출이 발생될 것이란 기대감에 급등세다.
HRS는 9일 오전 9시50분 현재 전일 대비 5.21%(190원) 상승한 38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근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HRS의 2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은 지난에 같은 기간에 비해 11.2% 감소한 135억원, 영업이익은 9.1% 증가한 1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고객사가 확정돼 있기 때문에 매출 발생은 확실하다"고 평가했다.
신 연구원은 "치과용 인상재의 경우 예상보다 본격적인 매출 발생이 늦어지고 있지만 에이전트 수가 8개까지 확대되며 판로를 준비하고 있다"며 "과거 밸류에이션 밴드를 감안할 때 향후 신규 제품 실적에 따라 주가 상승 여력은 충분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HRS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000원을 유지했다.
김은지 기자 eunji@paxne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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