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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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연이 전 남편 이세창에 대한 이혼 심경을 밝혔다.
김지연은 최근 진행된 JTBC '미스코리아 비밀의 화원' 녹화에 참석했다.
이날 녹화에서 김지연은 "이세창과의 이혼을 결정하는 데만 3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며 이혼 풀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어 그는 "그만큼 어렵고 힘든 결정이었다. 미스코리아 진이라는 타이틀에 누가 될까봐 더 심사숙고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김지연은 "미스코리아이기 때문에 이혼율이 높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이어 김지연은 주위의 우려에 대해 "현재 남편과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딸과 함께 드라마 모니터링도 해 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세창과 김지연은 지난 4월 수원가정법원에서 열린 조정위원회에서 조정이 성립, 2003년 결혼 후 10년 만에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
진주희 기자 ent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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