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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애향장려금 지급대상자 20명 선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0초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


"여러분은 남원경제를 이끌어 가는 리더입니다”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관내 중소제조업체 청년층 근로자의 애향심과자부심을 높이기 위하여 남원시 애향장려금 지급대상자 20명을 선발한다.


남원시 애향장려금은 1995년에 '남원시 애향장려금 지급조례'를 제정한 이래 매년 대상자를 선정하여 작년까지 총 170명에게 5100만원을 지급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까지 1인당 30만원씩 지급하던 금액을 100만 원으로 상향지급하고 지급인원도 10명이 증가된 20명을 선발 할 계획이다.


1일 현재 등록기준 또는 주민등록이 남원시로 되어 있거나 남원시 소재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사람으로 취업일 기준 만 18세에서 30세인 사람을 대상으로 하고, 고용인원이 5명 이상인 공장 등록된 중소기업체에 6개월 이상 기능직종에 종사하는 근로자가 해당된다.


애향장려금 신청은 8월 20일부터 31일까지 고용업체의 추천을 받아 시청 경제과에서 접수하며, 별도의 심사과정 후 최종 선발된 자에게 애향장려금을 지급하게 된다.


남원시는 사무직을 선호하는 젊은층의 요즘세태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근로환경과 현장에서 땀을 흘리는 청년들을 위하여 지속적인 관심과 근로여건 개선에 노력할 계획이며, 고용지원과 기업 환경개선 등 다양한 사업 등을 통해 친 기업도시로써도 위상도 제고해 나갈 방침이다.



이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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