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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생선회 취급음식점 식중독 사전 예방 교육실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오는 6일부터 이틀간,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한 사전진단 컨설팅 실시"

순천시에서는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여름철에 발생하는 식중독 예방을 위한 사전진단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생선회를 취급하는 음식점 30개소를 대상으로 식재료 입고부터 보관·조리·배식 등 최종섭취 단계까지 위생상태 및 오염가능성을 진단한다.

컨설팅은 식중독 간이 키트 검사 및 식품 표면 오염도 검사 등을 이용하여 진단평가 한다.


시는 이번 컨설팅을 위해 공무원과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8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했다.


컨설팅을 통해 기준이 초과된 음식점은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의뢰, 부적합 판정 시 식품위생법에 의거 행정처분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생선회 취급음식점 식중독 발생 예방에 최선을 다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최초 정원 축제인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기간에 음식과 숙박업소에 대한 안내 및 민원처리, 식품안전사고예방을 위해 보건소 내 보건위생종합상황실을 설치 비상근무 체재로 운영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보건위생과(061-749-6843,6842)로 문의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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