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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김이나
작사가 김이나(34)가 좌절하는 모습으로 궁긍증을 자아냈다.
작곡가 이민수는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브아걸, 응원 차 현장에 왔는데 김이나 작사가가 자신의 의지와 다르게 지어진 어떤 곡의 제목 때문에 괴로워하고 있네요. 브아걸 곡은 아니고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김이나는 사진속에서 책상에 머리를 파묻고 있었다. 김이나는 이민수에게 "젤리피쉬를 믿을 뿐입니다"라는 답글을 남겼다.
김이나가 좌절한 이유는 복귀를 앞둔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의 빅스의 신곡 제목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 이 소속사는 21일 빅스의 공식 트위터에 미니 음반 1집 신곡 '대.다.나.다.너'의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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