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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9일]아시아경제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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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9일 금요일 주요경제지 1면 기사


*매경
▶폴슨 "美 집값 상승시작…7년 더 갈것"
▶김정태 "급여 30% 반납"
▶새 국민은행장 이건호씨 선임
▶하우스푸어 무너진다
▶국가기록원 "남북정상 대화록 없다"

*한경
▶해운 3社, 내달 북극항로 뚫는다
▶국민은행장 이건호
▶KT에 '본보기' 7일 영업정지
▶국가기록원 "盧.金 대화록 갖고 있지 않다"
▶"환부 주변까지 도려내듯 세무조사" 김광두의 '작심비판'


*서경
▶교통세->탄소세 전환..유류세 체계 확 바꾼다
▶보조금 과열 주도..KT만 영업정지
▶하나금융 급여 최고 30% 반납..KB.신한 등도 연봉삭감 추진
▶국가기록원 "대화록도 녹음파일도 없다"
▶국민은행장에 이건호 부행장 내정

*머니
▶'朴의 경제교사' 김광두 작심발언
▶청년실업 '키보드 워리어'의 비극
▶'보조금 위반' KT만 영업정지
▶신임 국민은행장에 이건호 부행장 내정


*파이낸셜
▶기재부-한은-금감원 '외환' 싸고 신경전
▶스마트폰 딜레마
▶'억울한 거래소'..자회사 코스콤, IT 하청 줘 '코스피지수 지연' 사고
▶"보조금경쟁 주도" KT만 철퇴
▶국민은행장에 이건호 부행장 선임
▶'NLL 대화록 원본 실종' 여야 네탓공방 가열


◆7월18일 목요일 주요이슈 정리


*방통위, KT 영업정지 7일 중징계
-방송통신위원회가 올 상반기 휴대전화 보조금 과열경쟁을 주도한 사업자로 KT를 지목하고 7일간의 영업정지 제재조치를 취하기로 의결. 방통위가 보조금 과열경쟁 주도를 이유로 특정 사업자 1곳만을 골라 영업정지에 처하는 '본보기 처벌'을 내린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동통신 3사에는 총 669억60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보조금 과열경쟁을 주도한 KT에 대해서는 추가로 영업정지를 내려. 나홀로 영업정지에 들어가는 KT는 신규 가입자를 모집할 수 없어 영업에 막대한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140~350억원의 손실을 입을 것으로 예상.


*국회 운영위, 22일까지 정상회담 회의록 찾기로 합의
-국회 운영위가 지난 2007년 남북 정상회담 회의록이 국가기록원에 보관돼 있는지를 22일까지 최종확인하기로 결정. 정상회의 회의록이 국가기록원에서 발견되지 않음에 따라 긴급하게 열렸던 국회 운영위에서는 22일 오후 2시에 열람위원 전원이 대통령기록관을 방문해 회의록 존재여부를 최종 확인하고, 확인 내용을 국회 운영위에 보고하기로 합의. 22일 이전에라도 새누리당과 민주당의 열람위원 각 2명, 각 교섭단체에서 추천하는 전문가 각 2명 등 총 8명이 대통령기록관을 방문해 회의록 검색활동을 진행하기 함.


*KB국민은행장에 '다크호스 이건호'… 7개 계열사 대표 교체
-KB국민은행장에 이건호 부행장이 내정돼고 KB국민카드와 KB투자증권 등 계열사의 사장도 교체. KB금융지주는 계열사 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어 이 부행장을 신임 행장 후보로 결정. 이 부행장 발탁은 깜짝 인사로 막판 다크호스로 부상하기 전 이 부행장의 영전을 점치는 사람이 드물 정도로 조직내 존재감이 약했던데다 학자출신 외부 인사라는 점을 들어 조직내 반대 의견이 만만치 않았기 때문.


◆눈에 띈 기사


*"나 공정위·국세청 출신이야" 벼랑끝 롯데·CJ 흑기사 돼줄까
-올 들어 사정기관이 재계를 향해 날 선 잣대를 들이대고 있는 가운데 롯데그룹, CJ그룹 등이 5대 사정기관 출신 사외이사를 영입해온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들 사외이사들은 국세청 세무조사나 공정위 조사, 검찰 수사 등에 직면할 경우 회사에 자문역할을 하면서 사정기관과의 가교역할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이른바 '방패막이용'이라는 논란에도 불구하고 영입한 이들 사정기관 출신 인사들이 사정 정국에서 어떤 행보를 보일지 분석해 본 기사.


*건설 라이벌 '벼랑서 손잡기'… 정비사업 컨소시엄 바람
-부동산 경기 침체로 2~3개 건설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에 나서는 정비사업장이 늘고 있는데 건설사 입장에선 사업 추진을 위한 초기 자금조달은물론 미분양 등의 부담을 줄일 수 있고, 조합 역시 메이저 건설사가 다수 참여해 분양 안정성을 보장받을 수 있어서라며 각 건설사들의 수익도 줄지만 그 이상의 시너지 효과가 나오는 만큼 컨소시엄 입찰은 더 늘어날 수밖에 없다고 앞으로의 부동산 시장 향방을 예측해 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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