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도엽 기자]중국이 2015년까지 태양광발전 용량을 4배 이상 확대한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동반 상승 중이다.
16일 오전 9시34분 OCI는 전날보다 7500원(5.21%) 오른 15만1500원을 기록 중이다.
한화케미칼과 웅진에너지는 각각 전날보다 5.38%, 12.76% 상승한 1만8600원, 1370원에 거래 중이다.
신성솔라에너지와 넥솔론, 오성엘에스티는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15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FT)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매년 태양광 발전규모를 10기가와트(GW)씩 늘려 2015년까지 전체규모를 35GW까지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계획대로라면 2015년 중국의 태양광발전 용량은 지금보다 4배 이상 커지게 된다.
김도엽 기자 k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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