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오는 10일 ‘여성이 행복하고 안전한 세상’을 주제로 여성주간 기념행사 개최"
순천시는 오는 10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제18회 여성주간을 맞아 ‘여성이 행복하고 안전한 세상’을 주제로 기념행사를 갖는다.
순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신정란) 주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여성단체, 수상자 및 가족, 지역인사 등 8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식전행사로 여성단체 활동영상과 “여성이 행복하고 안전한 사회” 라는 주제의 기념특강과 통기타 연주 등이 진행된다.
본 행사는 사회복지기금 전달과 30여년 함께 살면서 부부간 상호 존중하고 평등한 동반자 관계로 모범이 되는 정겨운 부부 3쌍과 여성 지위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에너지 절약과 박람회 성공 위한 4대 실천운동 참여 결의를 통해 생태도시 순천을 알리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하고, 부대행사로 여성 취·창업 상담, 여성 창업관 운영, 여성단체 활동 전시 등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여성주간 기념행사를 통해 여성의 역량을 결집하고 여성의 지위향상과 지역사회 참여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기타, 여성주간 기념식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 여성가족과(061-749-3251)로 문의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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