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 광주 전남생태유아공동체 학교급식관계자와 원생 270명 강진군 방문, 모내기 심기 등 체험"
AD
전남 강진군이 친환경 쌀 학교급식 확대를 위해 매년 광주광역시 및 수도권 등의 학교급식 관계자를 초청, 친환경농업체험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일과 21일 2일간 광주전남생태유아공동체 학교급식관계자와 원생 270명이 강진군을 방문했다.
광주전남생태유아공동체 학교급식관계자는 강진군 성전면 친환경쌀 재배지인 오산단지를 방문해 논에 우렁이 놓기, 모내기 심기 등 친환경농업을 체험했다. 또, 이들은 체험 후 무위사와 성전 녹차밭 등 강진 대표 관광지를 견학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학교급식 관계자를 지속적으로 초청하고 친환경농업체험 등을 실시해 전남 강진군이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믿고 먹을 수 있는 먹을거리를 생산하는 지역임을 인식시켜 광주, 전남은 물론 수도권 지역에 친환경 쌀 납품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올해 광주광역시 초중고 및 보육시설 등 35개소에 친환경 쌀 46톤을 공급했으며, 연말까지 216톤을 더 공급할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