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기관 매도세에 코스닥이 560선에서 하락세다. 셀트리온이 2% 넘게 빠지고 있다.
4일 오전9시53분 현재 코스닥은 전날보다 3.20포인트, 0.57% 내린 566.17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상승 출발한 코스닥은 이내 하락 전환 뒤 내림세를 유지하고 있다.
기관이 123억원 순매도로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30억원, 10억원 순매수다. 프로그램으로는 4억원 매수 주문이 나오고 있다.
시총 상위주는 셀트리온이 2.85% 떨어지고 있고, SK브로드밴드, 에스에프에이, 씨젠 등이 2%대로 하락세다. 파라다이스, 서울반도체, 파트론 등은 1~2%대로 오르고 있다.
업종별 지수는 대부분 1% 이내 범위서 혼조세다. 건설, 운송 등이 1%대로 오르고 있고 기계장비, 통신서비스는 2%대로 하락 중이다.
코스닥은 3종목 상한가 등 356종목이 오르고 있고, 4종목 하한가 등 539종목이 내리고 있다. 82종목은 보합.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6.65원 내린 112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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