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테라리소스는 3일 러시아 현지 6월 매출액이 60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후에도 매출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테라리소스는 1·4분기 사업보고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약 314%증가하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매출을 증가시켜 나갈 것이라고 했다.
테라리소스는 러시아 바쉬코르토스탄 공화국 빈카유전을 인수하여 1억1000만배럴의 가채 매장량을 러시아 연방정부로부터 승인 받았다. 글로벌 자원개발 기업인 중국의 시노펙과 일생산 1만배럴의 공동생산 계약을 체결, 공동으로 시추한 생산정에서 생산을 시작했다.
전필수 기자 philsu@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