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근황 소식이 트위터 등 SNS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지난달 30일 한 파워트리안은 "어저께 윤창중, 치킨 배달시켜 먹었다고 배달한 알바생이 페북에 올렸답니다"라면서 "그 와중에도 닭(?)을 뜯는군요. 참고로 소녀시대가 광고한 치킨집이라네요"라고 말했다.
게시물에 따르면 윤 전 대변인은 최근 모 프랜차이즈 치킨 브랜드 매장에서 음식을 배달시켜 먹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관련 글이 트위터와 페이스북,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재빠르게 확산됐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윤창중 치킨 배달.. 치킨이 아니라 상자에 있는 소녀시대를 포기 못한거 아닐까?"(@joon**), "윤창중이 이번엔 치킨의 다리를 그랩~한거냐?"(@kyun**)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 한 네티즌(@hung**)은 "죄 값은 받아야지. 낯짝 두껍고 자기 이익만 챙기는 보수는 절대 부끄러움을 몰라. 바퀴벌레보다 생명력이 질겨요"라고 쏘아붙였다.
윤 전 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기간 중 현지 인턴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은 뒤 지난달 11일부터 경기도 김포시에 위치한 자택에서 칩거 중이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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