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주희 기자] 가수 박재범이 뜻하지 않게 방송사고를 냈다.
박재범은 지난 27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 시즌4'에서 포미닛 멤버 허가윤과 함께 '순결한 재범씨' 코너를 통해 19금 개그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박재범은 "미국에서 오래 살아 한국말이 서툴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소개팅 상대녀 허가윤에게 휴대전화 액정을 '정액'으로, 공감대를 '성감대', 색소폰을 '색스폰' 등으로 발음하는 19금 개그를 선보였다.
결국 허가윤은 계속되는 박재범의 발음 실수에 핑계를 대고 자리를 뛰쳐나갔다.
지금 뜨는 뉴스
홀로 남은 박재범은 영문을 모른 채 서 있고 옆 테이블에 앉아있던 개그우먼 정명옥이 박재범에게 물을 끼얹었다.
이걸로 콩트는 끝이지만 클로징 되는 밴드 음악은 들리지 않고 화면도 바뀌지 않자
박재범은 "왜 안 끝나? 밴드 어디 있어?"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진주희 기자 ent123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