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현대자동차가 3년 연속 후원사로 참여한 ‘2013 발렌타인 챔피언십’ 골프대회가 4일간의 열전을 성황리에 마쳤다.
현대차는 25일~28일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CC에서 열린 유러피언투어 ‘2013 발렌타인 챔피언십’에 고객 1700여명을 초청해 프리미엄 마케팅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차는 대회 첫 날인 25일 고객들을 대상으로 대회 참가 프로선수와 함께하는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하고,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부대 행사를 마련했다.
현대차는 이번 대회에 ▲에쿠스 by 에르메스, 제네시스 프라다, 제네시스 등 총 3대의 차량을 전시하고 ▲에쿠스, 스타렉스 등 총 30대의 차량을 대회 운영 차량으로 지원했으며, 광고 보드를 설치해 선수들과 갤러리는 물론 경기를 시청하는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현대차 브랜드를 알렸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2013 발렌타인 챔피언십’ 은 대표적인 유러피언투어 중 하나로 참가선수들의 랭킹과 상금규모 등에서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 대회 중 가장 큰 빅매치로 손꼽힌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대회 의전차량으로 제공된 에쿠스에 많은 선수들이 깊은 관심을 표했다”며, “앞으로도 브랜드 위상에 걸맞는 지속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현대차의 브랜드 위상과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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