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엔씨소프트가 '블러드앤소울'의 중국 흥행 기대감에 급등하고 있다.
19일 오후 2시3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날보다 9500원(6.05%) 오른 16만6500원에 거래되며 사흘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일 중국 텐센트는 다음달 7일부터 40일간 '블소' 비공개테스트(CBT)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홍종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향후 1~2회 테스트를 추가 실시하더라도 연내 공개테스트(OBT) 개시가 가능할 것"이라며 "엔씨소프트는 블소의 현지화 작업을 지난 1년반 동안 철저하게 진행했고 컨텐츠를 대폭 보강해 서비스하는 만큼 중국에서 흥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주상돈 기자 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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