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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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석 여수시장이 16일 하화도 꽃섬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김 시장은 이날 오전 백야도를 출발해 10월 말 준공을 목표로 조성하고 있는 하화도 꽃섬 조성사업 현장을 들러 탐방로와 전망대, 야생화 식재 상황 등을 점검했다.
김 시장은 “무엇보다도 관광객 편의시설을 충분히 만들어, 하화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해야한다”고 공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에 앞서 김 시장은 상화도를 들러 지역 주민을 만나고, 지난해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현장을 찾아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주민들을 위로했다.
한편, 백야도에서 뱃길로 30분정도 소요되는 하화도는 동백꽃, 선모초, 진달래꽃 등이 섬 전체를 덮고 있어 ‘꽃섬’이라 불리며, 최근 한국철도공사와 한국관광공사에서는 철도여행상품으로 개발하기 위한 현지답사를 실시한 바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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