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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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의회(의장 박춘수)가 10일 백운광장 신청사 9층 본회의장에서 개청식과 함께 개원 18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남구의회는 개원 18년 동안 월산동 소재 민간소유 건물을 임대해 운영하다 남구가 백운광장에 남구 신청사로 이전하면서 한 건물을 사용하게 됐다.
남구의회는 이날 개청식과 18주년을 기념하는 뜻으로 지역발전에 공헌한 주민 16명을 선정, 표창패를 수여했다.
박춘수 의장은 “개원 18년 만에 집행부와 의회가 한 건물을 사용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의회청사 개청을 계기로 구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역대 구의원들의 모임인 사단법인 남구의정회(회장 서용)에서도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의정발전에 공헌한 배진하 의원에게 의정대상을 수여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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