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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은 서울 원남동에 위치한 보령빌딩에서 충남대학교 약학대학에 장학금 1800만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보령제약은 지난 2005년부터 지역 인재를 양성하자는 취지로 충남대 약학대 재학생 중 매년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김은선 보령제약 회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결국 인재에 투자해 이를 통한 기술 혁신 등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라며 "장차 약학산업을 우리나라 중심산업으로 발전시킬 의약업계 인재를 양성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 회장은 매년 충남 보령지역의 형편이 어려운 중·고등학생에게 보령장학회를 통해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보경 기자 bkly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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