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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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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의"

장흥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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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흥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영석)는 지난 21일 다문화가족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운영위원회는 박업두 운영위원장과 12명 위원이 참석 신규 운영위원 위촉 및 신규직원 소개, 1사분기 실적보고와 2사분기 주요사업 계획보고, 부위원장 선출과 장흥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토의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부위원장에 강연금 여성단체협의회장이 선출했다.


이너 무궁화자원봉사단(결혼이민자 20명)이 각 마을 경로당을 방문, 나라별 음식 만들기와 발마사지 봉사와 고부간 갈등해소를 위한 고부사랑 자조모임의 특화사업이 운영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통번역지원사의 인건비와 현재 통번역사의 필요성에 대하여 진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현재 장흥군에는 약 260명의 결혼이주여성이 거주하고 있으며 그중 베트남이 89명, 필리핀이 61명으로 전체 결혼이주여성의 5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데 반면 센터에 상주하는 통번역지원사는 일본 통번역지원사 1명에 그치고 있는 실정으로 나라별 통번역지원사 배치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보고 이를 위해 군에 예산요청 등 다각적인 방법에 대하여 논의 했다.


김영석 장흥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추후 운영위원회 회의를 매년 4회 개최하여 다문화가족의 한국사회 적응과 관련 문제점을 파악하고 애로사항을 수렴 지역사회 내 자원개발 연계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감으로써 조기정착 및 건강한 가정을 꾸려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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