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원준 기자]FT아일랜드가 'TAKE FTISLAND 아시아 투어- 베이징 공연'을 앞두고 중국어로 팬들에게 안부 인사를 건넸다.
FT아일랜드 멤버들은 최근 공식 웨이보에 "여러분 잘 지내고 계시죠? 저희 소식 궁금해 하실 것 같아서 멤버별로 사진 준비해 봤어요"라며 "베이징 공연을 위해 열심히 공부 중이니까 많이 기대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중국어 인사말이 적힌 종이를 들고 포즈를 취한 사진을 공개했다.
오직 팬들을 위한 센스 만점 사진을 공개한 멤버들은 중국의 1백만 여 명의 FT아일랜드 웨이보 팔로우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중국 현지에서는 그 동안 틈틈이 쌓아온 중국어 실력으로 화제를 모은 멤버 송승현의 중국어 실력에 큰 기대감을 보이는 분위기다.
지난 12월 대만 투어 당시 송승현은 취재진의 질문에 중국어로 재치 있게 답하는 등 실력을 과시해 현지 취재진을 놀라게 한 바 있다.
한편, 작년 9월 서울에서 시작된 'TAKE FTISLAND 아시아 투어'는 오는 4월 13일 베이징 공연을 개최한다.
황원준 기자 hwj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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