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대상 청정원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서울역광장에서 '2013 희망의 1만 그루 나무 나누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산림청, 한국녹색문화재단과 함께하는 희망의 나무 나누기는 대상이 저탄소녹색성장을 이루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해마다 식목일을 앞두고 여는 행사다.
이번 희망의 나무 나누기 행사에서는 소나무, 살구나무, 벚나무, 목련 등 13종의 묘목 1만 그루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누어 주고, 각 묘목 별 특성 및 관리법 등을 가르쳐 준다.
이 밖에도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저탄소녹색성장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한 OX퀴즈 존과, 국산 목재의 우수성과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목재 다용도 보관함을 직접 만들어보는 목공체험 프로그램이 진행 될 예정이다.
한편 대상은 매년 진행하는 희망의 나무 나누기 외에도 환경보호를 위한 활동으로 환경정화운동, 청정원 행복나눔 숲캠프 등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현주 기자 ecol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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