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기억에 남는 서비스가 고객을 부릅니다”
전남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제14회 구례산수유꽃 축제', '전남장애인체전' 및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 굵직한 행사를 앞두고 “기억에 남는 서비스가 고객을 부릅니다”라는 주제로 위생업소 관계자 친절 서비스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22일 섬진아트홀에서 38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에서 서기동 군수는 “우리군의 문화관광 분야 및 스포츠산업이 성장 발전하기 위해서는 위생 서비스업의 선진화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친절 서비스향상에 우리 모두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초청된 김철성 강사는 ‘위기는 또 다른 기회이고, 경제가 어려울수록 변화하는 모습이 보여야 하며 친절, 청결한 시설, 특별한 고객대우 등 남다른 차별화를 갖는 것이 외식업소의 수익성 증대방안이자 고객을 위한 최선의 방안’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전라남도 박환주 음식문화담당은 ‘남도 좋은식단 실천을 통한 음식문화개선, 덜어먹기, 개별찬기 및 앞 접시 사용과 개정된 식품위생법에 따른 음식업소 외부가격표시제 실시’ 등 열정적인 강의로 영업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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