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22일 하나대투증권(사장 임창섭)은 채권과 주식에 동시에 투자해 '시중금리+알파'를 추구하는 트러스톤다이나믹코리아30 채권혼합 펀드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자산의 70%를 국내채권에 투자하고 나머지를 국내주식에 롱숏으로 투자하는 전략을 사용한다. 회사 측은 "일반 채권형 펀드보다 다소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중위험 중수익 상품"이라며 "주식시장에 대한 노출도는 10% 수준으로 제한돼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펀드는 지난 2011년6월27일 설정됐고, 최근 1년 성과는 5.84%다. 중도 환매수수료는 30일 미만은 이익금의 70%, 90일 미만은 이익금의 30% 이며, 펀드의 총 보수는 C형이 연 1.0% 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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