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스포츠 브랜드 아식스 코리아가 개인에 최적화된 맞춤형 러닝 플랜 시스템 '마이 아식스(My ASICS)' 무료 온라인 서비스를 개설했다.
'마이 아식스'는 미국, 영국 등 24개 국가에서도 동시에 진행되는 서비스다. 일본 아식스 스포츠 공학 연구소에서 AT이론에 입각, 설계해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아식스는 이번 '마이 아식스' 서비스에 사용자들이 무산소 역치 수준을 높여 기록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무산소 역치(AT)'는 달릴 때 숨이 차고 피로감을 느끼는 시점을 말한다.
아울러 자신만의 목표를 설정해 달성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맞춤 플랜을 제공하기도 한다. 운동 기록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다른 유저들과의 비교도 가능하다.
한편, 아식스는 오는 17일에 열리는 서울국제마라톤에서 '마이 아식스' 런칭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임혜선 기자 lhsro@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