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오는 3월15일까지,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도와드립니다!”
“임신과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재취업을 도와 드립니다”
전북 정읍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돕기 위한 직업교육을 훈련을 실시한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직업능력을 개발시키고, 취업역량을 강화해 노동시장에 재진입토록 지원함으로써 여성 잠재인력을 최대한 활용하고 경제활동 참가율을 높이기 위해 직업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비(여성가족부) 공모사업인 4개 과정과 전북도 공모사업 2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국비공모사업 과정은 독서·논술방과후지도사과정, 농·특산물 및 산야초 발효·제조관리사 과정, 다문화전문강사과정, 기업회계와 경리실무과정이고 전북도 공모사업 과정은 요양보호사양성과정, 방과 후 예절지도사과정이다.
희망자는 오는 15일까지 여성문화관 새로일하기센터(534-8219)에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각 과정당 24명(총 144명)이고 교육은 25일부터 7월 30일까지 4개월간 1일 4시간 이상씩 주 2회~4회씩 실시한다.
신청대상은 참여 및 취업의지가 높은 미취업·경력단절 여성 등이며 1차 서류전형에 이어 개별면접 등을 통해 선발한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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