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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여성가장환자 지원사업 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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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여성가장환자 지원사업 협약식 (사진 왼쪽부터)노일식 롯데리아 대표이사, 이병석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 병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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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롯데리아는 지난 27일 ‘좋은 세상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여성가장환자 지원사업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노일식 롯데리아 대표이사는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 이병석 병원장 등 관계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가장환자를 대상으로 치료 전 후 총 3200만원 상당의 후원금 전달을 약속했다.

이번 후원은 고객들이 착한 소비와 온라인 캠페인 참여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후원금 모집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의 후원 협약식과 의미가 남다르다.


롯데리아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랏츠버거, 치킨버거, 양념감자, 치즈스틱과 콜라 2잔 등으로 구성된 2인용 세트 ‘좋은세상만들기 팩’을 3월 한달 동안 15%할인된 9900원에 판매하며 소비자들이 팩 제품 구매 시 판매금액의 일부인 100원의 후원금을 기부한다. 또한 3월 8일 ‘여성의 날’을 맞아 롯데리아 강남우성사거리점 일일 매출 기부금도 전달할 예정이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이번 여성가장환자 지원사업 협약식 및 후원 캠페인은 온오프라인 동시 운영을 통해 많은 고객들에게 알리고 100원의 작은 금액이지만 병마와 싸우고 있는 여성가장을 응원하는 댓글을 통해 힘을 실어 주고자 기획했다”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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