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승기 ]
광주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27일 정당 운영의 효율적 지원 및 상호 이해증진을 위해 5개 정당(새누리당, 민주통합당, 통합진보당, 국제녹색당, 대한민국당)의 시당 간부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새로 도입된 통합선거인명부 부재자투표 등 유권자 중심의 선거 확대, 정치관계법의 선진화, 국민의 신뢰를 받는 예방·단속활동, 당원 대상 민주시민정치교육, 선거아카데미 개설 등에 대한 의견을 폭넓게 교환했다.
광주선관위는 올해는 내년 실시하는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임을 강조하고, 정책과 공약에 의한 풀뿌리 민주주의 구현에 각 정당이 주체적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광주선관위와 정당은 정선회(정당선거협의회) 모임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업무협의회와 친선 체육대회로 정당발전을 이끌고 독거노인 등 불우시설에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키로 했다.
장승기 기자 issue9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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