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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2013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서 바이크S·RS 첫 선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49초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가 21일부터 24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3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에 포르쉐 바이크S와 RS를 국내에 첫 선을 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2013스포엑스 전시회에 선보이는 포르쉐 바이크S는 스포티함과 클래식함을 동시에 갖춘 모델로 포르쉐의 대표 스포츠카 911의 다이내믹한 라인에서 영향을 받은 유연한 알루미늄 프레임으로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시마노 알파인의 11단 허브 기어는 더 빠른 변속을 가능하게 하며 혁신적인 톱니 벨트는 다이내믹한 파워를 더해준다. 또한 유압식의 디스크 브레이크는 이동 시 주행자의 안전을 보장한다.

포르쉐 911의 유연하고 유기적인 라인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포르쉐 바이크 RS는 ‘형태는 기능을 따른다’는 포르쉐의 디자인 철학을 그대로 계승했다. 포르쉐 바이크 RS는 카본 소재를 대량 사용해 초경량 무게를 자랑하며, 특히 리지드 카본 포크는 차체의 무게를 감소시킴으로서 바이크에 놀라운 민첩성을 부여한다. 포르쉐 바이크 S와 RS는 오는 4월부터 정식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포르쉐는 2013 스포엑스 전시회에 ‘카이엔 S 디젤’과 대표 스포츠카인 ‘911 카레라 4S 카브리올레’ 모델도 전시한다. 카이엔 S 디젤은 기존 포르쉐의 베스트셀링 모델인 카이엔 디젤의 업그레이드 모델로서 다이내믹해진 성능과 효율성 면에서 모두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바이터보 차저 4.2리터 V8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382hp/3,750rpm, 최대 토크 86.7kg.m/2,750rpm의 파워풀한 성능을 발휘하며 정지에서 시속 100 킬로미터 가속까지 5.7초, 최고 속도 252km/h을 자랑한다.

911 카레라 4S 카브리올레는 7세대 911 카레라에서 이어받은 뛰어난 성능과 효율성이 더해진 사륜구동 레이아웃을 바탕으로 포르쉐 구동력 제어장치가 결합된 모델이다. 3.8리터 엔진으로 400마력을 발휘하며, 최고 속도 296km/h와 100km/h가속 4.3초의 기록을 가지고 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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