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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태인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주민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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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


“70억원 투입, 오는 2016년 완공~지역주민 의견 수립 ”

정읍시 태인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주민설명회 김생기 정읍시장이 주민설명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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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는 13일 태인면 소재 피향정 부근 근린공원조성·수학정석의 길·?함벽정 레포츠 시설 정비 등을 추진하는 태인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태인면 소재지 정비사업의 추진 경과와 향후 진행 상황을 설명하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태인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총사업비 70억원을 투입해 기초생활기반확충, 지역경관개선, 지역역량강화 등 3개 분야에 걸쳐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피향정을 비롯 태인면이 갖고 있는 역사·문화·교육 자원과 연계하여 장기적인 발전 플랜을 수립해서 태인면을 정읍시 동북부의 거점면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함은 물론 사회적, 문화적, 경제적 생활수준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상반기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2016년 완공할 방침이다.


이날 설명회에서 김생기 정읍 시장은 “태인면 소재지 정비사업은 단순히 생활환경개선사업이 아닌, 지역에 활력을 삶을 풍요롭게 하고 공동체를 회복하기 위한 사업이다”며 지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적극적인 홍보 및 의견수렴 활동을 통해 향후 사업 추진에 있어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들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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