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문환식 교수 지도로 오용진 금1·은1, 한민국 은2·동1, 서재호 은1·동2"
호남대학교 조리과학과 학생들이 국제요리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 등 모두 8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조리명문의 위상을 세계에 과시했다.
문환식 교수의 지도로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제11회 터키국제요리대회’에 출전한 호남대학교 조리학과 오용진(2년)군은 메인4 부문에서 금메달, 생선라이브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또 한민국(1년)군은 육류 뷔페와 40분 메인 라이브 종목에서 은메달 2개와 생선뷔페 종목에서 동메달, 만학도인 서재호(1년)씨는 생선요리부문에서 은메달 1개와 아시안 퀴진과 육류 뷔페 종목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터키 국제요리대회는 WACS(세계요리사협회)공식인증 대회로 24개국 1천200여명의 요리사들이 참여 경연을 벌이는 세계적인 요리 축제이다.
특히 이 대회는 다양한 요리 종목이 있어 Live Cooking부문부터 Cold Display부문까지 세계적인 요리사를 꿈꾸는 요리사에게는 더욱 값진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대회로 정평이 나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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