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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서희 기자] 배우 류승룡 주연의 휴먼코미디 '7번방의 선물'이 박스오피스 1위 '베를린'을 바짝 추격하면서 치열한 접전을 펼치고 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영화 '7번방의 선물'은 19만 4264명을 모아 2위에 랭크됐다. 누적 관객 수 4589만 5922명.
개봉 14일차에 접어들었지만 멈추지 않는 흥행 저력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누적 관객 수는 439만1678명으로 주중 500만을 거뜬히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휴먼코미디'7번방의 선물'은 충무로 톱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고, 제작비 100억 원이 소요된 첩보스릴러 '베를린' 못지않은 흥행 스코어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베를린'은 20만 67명의 관객을 동원, 1위에 올랐으며 3위는 1만 8384명의 관객을 끌어 모은 '박수건달'이 차지했다.
조서희 기자 aileen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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