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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설 맞이 사랑의 떡국 나누기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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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S-OIL(대표 나세르 알 마하셔)은 5일 서울 영등포 광야교회 노숙자 무료 급식센터에서 ‘설날맞이 사랑의 떡국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탤런트 이효정, 김정난 씨 등 연예인 봉사단 ‘100인 이사회’도 함께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에서 나세르 알 마하셔 대표는 임직원 사회봉사단 100여명과 함께 영등포 쪽방촌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주변 지역 노숙자 등 700여명에게 떡국을 전달했다.

S-OIL은 또 가래떡, 쇠고기, 라면, 귤 등 식료품을 포장한 선물 꾸러미를 영등포역 일대 쪽방촌 600세대에 전달했다.


마하셔 대표는 "설날을 맞아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한국의 대표 명절 음식인 떡국을 함께 먹고 설 준비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 S-OIL 임직원들의 정성이 이곳 쪽방촌 이웃들에 잘 전달돼 외롭지 않은 훈훈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S-OIL은 2007년부터 7년째 임직원들이 적극 참여해 영등포 쪽방촌 주민과 노숙자들을 위한 ‘사랑의 떡국 나누기’ 자원봉사 활동을 갖고 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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