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 배우 김수현이 제일모직 어반 아웃도어브랜드 빈폴아웃도어와의 계약을 연장한다.
29일 제일모직은 지난 2012년 김수현을 처음 모델로 선정한 이후 두 번째 재계약이며 이번 계약으로 김수현은 2년 연속 빈폴아웃도어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고 밝혔다.
특히 작년 하반기에 이어 2013년에도 중국에서도 빈폴 아웃도어의 얼굴로도 활약하게 된다.
빈폴아웃도어는 지난 해 2월 론칭한 신생 아웃도어브랜드로 톱스타 김수현을 브랜드 공식 모델로 발탁,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쳤다.
빈폴아웃도어 관계자는 “김수현이 빈폴아웃도어가 지향하는 브랜드 이미지인 스타일리쉬하고 밝고 세련되고 친근한 느낌과 잘 어울리는 모델”이라며 “이번 달 신규 화보 촬영을 시작으로 김수현과 함께 소비자 대상 프로모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수현의 공항패션 사진이 급속도로 확산되며 이슈가 되고 있다. 김수현은 아웃도어 브랜드의 모델답게 캐주얼하면서도 시크한 공항패션을 소화했으며, 모델 버금가는 완벽한 비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옅은 브라운 컬러가 소매와 포켓 부분에 트리밍 된 머스터드 바람막이 자켓과 카뮤플라즈 셔츠를 레이어드, 꾸민 듯 꾸미지 않은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이며 김수현만의 내추럴하면서도 건강한 매력을 뽐냈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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