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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서희 기자] 배우 송혜교의 화보 같은 스키장 촬영 사진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끈다.
22일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송혜교와 조인성을 스키장에서 봤다는 목격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강원도 평창군에 있는 용평리조트에서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를 촬영 중인 두 사람은 추위에 완전무장을 한 모습.
사진 속 송혜교는 추운 날씨 탓에 패딩 점퍼에 털 부츠까지 신고 있지만 아름다운 미모는 고스란히 드러났다. 또한 조인성도 야상 점퍼에 털모자를 쓰고 있지만 훤칠한 키가 눈길을 끈다.
한편 송혜교와 조인성은 다음달 13일 첫 방송되는 첫 방송 되는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각각 시각장애인 상속녀 오영, 겜블러 오수 역을 맡았다.
조서희 기자 aileen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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