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위다스는 지난 21일 이사회를 개최해 물적분할 방식으로 모바일 사업 부문을 분할해 신설법인 ‘위다스 모바일’(가칭)을 설립키로 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신설법인은 위다스가 발행주식 100%를 보유하는 비상장법인으로 ▲통신단말기 도소매업 ▲전자상거래업 ▲무역업 ▲음향기기 도소매업 ▲전자제품 도소매업 ▲위 각호와 관련된 부대사업 일체 등의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다음달 8일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에서 안건을 처리하며, 분할기일은 14일, 창립총회를 겸한 분할보고 총회는 15일에 갖는다. 분할 등기일은 19일이다.
회사측은 신설법인 설립을 통해 각 사업별 전문성을 제고하고 경영의 효율성을 강화함으로써 책임경영체제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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