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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금융중심지 시티 호시절 끝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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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 8년 사이 최저,신규일자리 35% 감소,보너스 10분의 1로 삭감

[아시아경제 박희준 기자]영국 런던의 금융중심가인 시티오브런던(이하 시티)의 호시절이 끝났나? 비용감축으로 인력을 줄이고 있는데다 보너스 규모도 호황기의 10분의 1로 줄어들자 시티에서 이같은 탄식이 나오고 있다.


8일 영국의 일간 텔레그래프와 인디펜던트 등에 따르면, 리보(런던은행간금리) 조작과 자금세탁 등 일련의 추문과 경기둔화에 따른 금융거래 부진,자본확충 등 규제강화로 시티의 금융회사들이 비용절감에 나서면서 은행 영업직 인력이 8년 사이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금융감독청(FSA)에 등록한 금융서비스 직원은 15만2000명 미만으로 2004년 여름이후 가장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기업 재무 전문 IMAS가 FSA 등록 직원을 분석한 결과 은행 영업직은 2007년 중반 최고치인 약 17만 명에서 금융위기 이후에 근 2만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바클레이스 은행의 등록직원은 최다인 2010년 4000여명에서 3430명으로 감소했고 로이즈은행은 2000여명이 준 1100명으로 집계됐다.

또 인디펜던트지에 따르면, 금융업 관련 구직회사 아스트베리 마스던(Astbury Marsden)이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지난해 시티에서 새로 창출된 일자리는 3만5115개로 전년(5만2025개)보다 35% 감소했다.


인디펜던트는 시티의 일자리 창출 기계가 작동을 멈춘 것이나 다름없다고 평가했다.


마크 캐머런 아스터베리 마스던 CEO는 “자본확충 등의 규제강화는 경기둔화 지속과 거래부진과 같은 다수 요인들 탓에 매출이 감소한때에 비용을 치솟게 했다”면서 “경기하강기 광범위한 비용절감은 시티에서는 일반화돼 있지만 2012년은 은행 경영진들이 부서감축을 비롯한 구조변화를 시행해 특히 의미시장하다”고 강조했다.



문제는 앞으로 이 숫자가 더 줄어들 것이라는 점이다.도이치은행은 6일 투자은행들은 올해 인력을 최대 7% 감축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도이치은행은 최고 대비 25%의 인력감축을 예상하고 지금까지의 감축 숫자는 시작에 불과하다고 경고했다.


도이치은행은 “지난 18개월 동안의 비용절감의 대부분은 2009년 말과 2010년 초 미니 상승장세에 추가된 인력감축이었다”면서 “2012년 하반기에서야 비용절감 노력이 힘을 얻기 시작했다”고 분석했다.


경제기업조사연구소(CEBR)은 시티의 일자리는 내년에는 20년 사이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영업직 감축외에 직원들의 보너스 삭감도 병행되고 있다.시티 인력채용 전문회사인 베니 파트너스는 올해 보너스는 지난해 수준에 비해 30%가 줄어들 것이며 은행들이 직원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는 “올해엔 일자리가 보너스”라는 것이라고 전했다.


CEBR은 올해 은행업 전체 보너스 규모는 13억 파운드를 조금 웃돌 것으로 예상하고 이는 시장활황기인 2007년의 약 10분의 1 수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CEBR 더글러스 맥윌리엄스 CEO는 “보너스 풀은 올해 감소했다고 보합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고위직도 예외는 아니다.점점 더 많은 투자은행들이 고위 임원들에게 ‘회장’이나 ‘부회장’ 직함을 주어 기본급을 삭감하고 보너스를 실적에 따라 지급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같은 일자리 감축과 보너스 삭감이 시야에 들어오면서 점차 많은 숫자의 은행원들이 시티를 떠나 자기 컨설팅 사업을 하거나 종종 전 고객을 위해 일하는 기업내 일자리를 찾는 대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텔레그래프는 덧붙였다.




박희준 기자 jacklondo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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