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세종대왕상에 ‘이중총열 복합발사형 개인화기’…성연국 피에스아이 대표 등 2명엔 충무공상
$pos="C";$title="김호원(맨 왼쪽) 특허청장이 수상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txt="김호원(맨 왼쪽) 특허청장이 수상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size="550,365,0";$no="2012121218540649837_5.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pos="L";$title="세종대왕상을 받은 이중총열이 붙은 '복합발사형 개인화기'";$txt="세종대왕상을 받은 이중총열이 붙은 '복합발사형 개인화기'";$size="380,167,0";$no="2012121218540649837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국방과학연구소 최의중 팀장 외 4명이 공동 발명한 ‘이중총열이 장착된 복합발사형 개인화기’가 2012년 하반기 특허기술상에서 최고의 영예인 세종대왕상 수상작으로 뽑혔다.
13일 특허청에 따르면 올 하반기 발명특허 4개(세종대왕상, 충무공상, 지석영상2)와 디자인부문 1개(정약용상) 등 16명의 발명자들이 특허기술상 수상자로 뽑혔다.
세종대왕상 수상자엔 1000만원의 상금을 주는 등 수상자 모두에게 상패와 상금이 주어졌다. 시상식은 12일 서울 역삼동 한국지식재산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
특허부문 충무공상은 ㈜피에스아이의 성연국 대표 등 2명이 공동 발명한 ‘진동소자 및 이를 포함하는 휴대용 수분공급장치’가 선정됐다.
지석영상은 ㈜대상의 전진영 팀장 등 6명이 발명한 ‘씨지에프 함량이 높은 클로렐라 종균을 배양하는 방법 및 그 방법에 의해 수득된 클로렐라 종균’과 ㈜엘지이노텍의 이동근 선임연구원 등 2명이 발명한 ‘태양전지 및 이의 제조방법’이 차지했다.
$pos="R";$title="정약용상을 받은 '피부미용 마사지기'";$txt="정약용상을 받은 '피부미용 마사지기'";$size="107,197,0";$no="2012121218540649837_4.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디자인부문 정약용상은 ‘피부미용 마사지기’를 디자인한 황원우 G&Nature 대표가 받았다.
세종대왕상을 받은 ‘이중총열이 장착된 복합발사형 개인화기’는 국방과학연구소가 자체연구개발로 독자확보한 특허기술이다. 공중폭발기능을 갖춰 숨어있는 표적을 제압하기 위한 최첨단개인화기다.
폭발탄과 직격탄 2개의 탄을 운용할 수 있고 20mm 공중폭발탄은 신관기능을 골라 숨어있는 표적을 제압할 수 있다. 5.56mm 소총탄도 복합발사기를 이용. 하나의 방아쇠로 사격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를 적용한 K11복합형소총은 국방규격에 맞춰 2010년부터 만들기 시작했다. 지금은 아랍에미레이트와 기술수출협상이 이뤄지고 있다.
미국, 영국 등 선진국으로의 수출도 기대돼 방산분야의 신경제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충무공상을 받은 ‘진동소자 및 이를 포함하는 휴대용 수분공급장치’는 건조해진 피부를 보습화할 수 있게끔 고안된 제품이다.
기존의 수지형 필터를 쓰지 않고 액체가 진동부를 지나면서 초음파에 의해 필터링 돼 내뿜는 장치다. 액체를 나노입자화해 피부에 바로 스며들어 메이크업이 번지지 않아 언제, 어디서든 수분을 공급할 수 있게 해준다.
$pos="C";$title="충무공상을 받은 '진동소자 및 이를 포함하는 휴대용 수분공급장치";$txt="충무공상을 받은 '진동소자 및 이를 포함하는 휴대용 수분공급장치";$size="550,207,0";$no="2012121218540649837_3.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이 기기는 일본에 ‘imiy’란 브랜드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일본 선물가게(GIFT SHOW)에서 새 상품 대상 및 유명 옥션사이트(라쿠텐)에서 주목도, 만족도, 주간판매율 1위를 여러 번 하는 등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석영상으로 뽑힌 ㈜대상의 CGF함량이 높은 클로렐라종균 배양법은 자체보유의 탱크배양기술을 바탕으로 종균개량 및 순수배양으로 기존 클로렐라보다 조단백 및 CGF가 20% 는 클로렐라를 만들 수 있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클로렐라 가루, 액상, 클로렐라추출물 제품에 적용돼 팔리고 있다. 수산, 축산사료시장에도 뛰어들어 세계 12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CGF(Chlorella Growth Factor)’는 클로렐라추출물 안에 든 분자량 5000~1만의 뉴클레오타이드(핵산관련물질)가 주성분으로 어린이 및 동·식물의 성장촉진, 면역증강, 세포재생 효과가 있다.
또 다른 지석영상은 CIGS 박막태양전지모듈의 직렬연결구조를 고쳐 광변환효율을 높인 기술에 관한 것이다. 태양전지의 최소단위인 셀과 셀을 직렬로 잇기 위해 필요한 패턴 안에 절연체를 넣었다.
결과 선폭을 좁혀 광전자를 만들 수 있는 유효면적(Active Area)이 넓어져 광변환효율을 높였고 15~20% 제조원가를 줄인다. ‘CIGS 태양전지’는 태양광을 빨아들이는 광흡수층에 Cu(In, Ga)Se2를 쓴 태양전지를 말한다.
$pos="C";$title="정약용상을 받은 황원우(오른쪽) 대표가 김호원 특허청장과 포즈를 잡고 있다.";$txt="정약용상을 받은 황원우(오른쪽) 대표가 김호원 특허청장과 포즈를 잡고 있다.";$size="550,365,0";$no="2012121218540649837_6.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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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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