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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범 기자]배우 정우성이 이지아와의 만남에 대해 입을 열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 그는 “외모가 아닌 대화로 가까워진 사이였다”고 말했다. 그는 신비로운 느낌의 이지아와의 만남에 대해 팬들의 관심이 높았던 경험을 갖고 있다.
이날 정우성은 “‘아테나:전쟁의 여신’에 함께 출연하면서 가까워 졌다”면서 “이지아 역시 내가 외모에 끌려 만난 것이 아니란 것을 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함께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많은 대화를 나눈 뒤 가까워졌고 결국 서로에게 마음을 열었다는 것.
한편 이지아와 프랑스 파리에서 데이트 한 장면이 파파라치에 찍은 것을 안뒤에도 “담담했다”며 당시 느낌을 전하기도 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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