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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승승장구'가 화요일 예능 왕좌를 지켰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한 '승승장구'는 지난 방송분 8.4% 보다 0.5% 포인트 하락한 7.9%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하며 3주 연속 같은 시간대 1위 자리를 차지했다.
반면 동시간 방송된 SBS '강심장'은 지난 방송분 7.0% 보다 0.2% 포인트 상승한 7.2%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지만 1위 ‘승승장구’에 근소한 차이로 뒤쳐졌다. 또 MBC ‘100분 토론’은 3.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승승장구'에는 배우 정준호가 게스트로 출연, 진솔한 이야기와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정준호의 아내 이하정 아나운서가 몰래 온 손님으로 깜짝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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