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하이투자증권 인천지점이 지난 12일 인천 신흥중심지인 구월동 롯데백화점 인근 LH사옥 2층으로 확장 이전했다고 13일 밝혔다.
새롭게 자리 잡은 인천지점은 앞으로 증권·펀드자산 종합 클리닉센터, 사진교실, 어린이 경제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해 다양하고 수준 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지점은 이전을 기념해 오는 14일 조익재 하이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을 초청해 ‘2013년도 주식시장 대전망’ 강연을 시작으로 오는 21일 리서치센터 섹터별 설명회(자동차/IT), 28일 실전부동산 강좌를 연이어 개최한다. 12월 5일에는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2013년 새로 바뀌는 세무’를 주제로 현장상담도 진행한다.
홍성명 인천지점장은 “떠오르는 인천의 중심상권으로 지점을 확장 이전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거점을 확보했다”며 “쾌적한 고객환경과 차별화된 금융서비스 제공을 통해 종합자산관리증권사로서의 위상과 면모를 펼쳐 지역 내 선도적 금융회사가 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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