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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종편채널 JTBC와 리얼미터가 11월 2∼3일 이틀간 유권자 1500명을 상대로 일일 여론조사를 한 결과(95%신뢰수준, ±2.5%포인트)에 따르면, 대선다자구도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 41.8%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25.3% 안철수 무소속 후보 26.4%로 나타났다. 전날 조사에 비해 박 후보는 0.9%포인트 하락, 문 후보는 0.9%포인트 상승, 안 후보는 1.0%포인트 상승했다.
양자구도에서는 박근혜 44.4%, 안철수 49.0%로 박 후보 0.5%포인트 하락, 안 후보 1.7%포인트 상승했다. 다른 양자구도에서는 박근혜 45.4%, 문재인 46.3%로 박 후보 1.0%포인트 하락, 문 후보 0.4%포인트 상승했다.
야권 단일화 구도에서는 문재인 37.4%, 안철수 40.7%로 문 후보 0.5%포인트 상승, 안 후보 0.4%포인트 하락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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