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현아의 새 음반 타이틀곡 ‘아이스크림’이 영국의 유명 일간지 ‘가디언’을 비롯한 해외 유수의 매체들에 의해서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
24일(현지시각) 영국의 ‘가디언(the guardian)’지는 “만약 싸이의 성공을 뒤 이을 사람이 있다면, 포미닛의 현아일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2011년의 노래 중 손꼽히는 싱글인 ‘버블팝’을 발매해 인기를 모았던 현아가 ‘아이스크림’으로 돌아왔다”고 컴백 소식을 전했다.
영국의 팝 전문 사이트 ‘팝저스티스’역시 현아의 ‘아이스크림’ 뮤직비디오를 팝스타 저스틴 비버등의 뮤직비디오와 함께 소개했다. ‘팝저스티스’가 현아를 소개 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 해 ‘버블팝’을 ‘오늘의 노래’로 소개하며 뮤직비디오의 조회수가 급상승하고 있음에 주목한 바 있다.
앞서 현아의 컴백 소식이 알려진 직후, 러시아의 MTV가 현아의 퍼포먼스와 뮤직비디오에 큰 관심을 표하며 ‘한국에서 가장 섹시한 스타’로 손꼽았던 것을 시작으로 음원 발매 이후에 미국, 유럽 등지의 각 매체에서 현아의 ‘아이스크림’을 주목하고 있다.
현아의 ‘아이스크림’은 발매 직후 미국의 빌보드 닷컴이 ‘이번 주 꼭 봐야 하는 뮤직비디오’로 소개하기도 했다. 이어 미국의 온라인 매체 ‘이그재미너(Examiner)';에서는 “현아는 ‘강남스타일’ 이전에 부터 ';버블팝';으로 스타로 떠올랐다”고 지적하며 “아이스크림의 뮤직비디오는 현아의 섹시함과 달콤함으로 가득 찼다”고 평했다.
이어 현아의 ‘아이스크림’은 페루의 최대 라디오 네트워크인 ‘알피피 노티시아스’와 폴란드의 유명 라디오 스테이션 ‘에스카’에서도 소개되어 영국, 미국을 비롯한 남미 유럽 등지의 다양한 매체에서 현아의 이번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표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한편, 현아는 ‘아이스크림’의 뮤직비디오를 통해서 공개한 지 단 3일 만에 조회수 860만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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