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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선물로 뜨는 센스만점 IT기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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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비게이션·카메라·게임기 등 선물로 각광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추석을 앞두고 명절 선물로 적당한 IT 기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과일, 한과 등 틀에 박힌 선물보다는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스마트한 IT 기기를 준비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추석 선물로 뜨는 센스만점 IT기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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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 고향을 찾거나 성묘를 가는 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빠른 길을 찾아주는 내비게이션이다. 팅크웨어가 최근 선보인 거치형 제품 '아이나비 KP500 마하'와 매립전용 제품 '아이나비 RS 마하'는 국내 내비게이션 최고 사양의 하드웨어로 보다 빠르고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며 부팅 시간도 5초대로 단축시켰다.


약 25% 향상된 성능을 가진 CPU는 내비게이션의 작업 처리 속도를 더욱 빠르게 만들며, 일반 개인용 컴퓨터에서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DDR3 RAM 메모리를 탑재해 기존 제품보다 약 두 배의 데이터 처리 속도를 제공하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3D 전자지도 구현은 물론 영화, 음악, 응용프로그램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를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얘기다.

추석 선물로 뜨는 센스만점 IT기기는?


사진 촬영에 관심이 많은 이들을 위한 선물로는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 카메라 MV900F를 고려해 볼 수 있다. 이 제품은 180도 회전하는 3.3인치 아몰레드 터치 스크린으로 촬영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각도에서 손쉽게 촬영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1630만 고화소에 BSI(Back Side Illumination) CMOS 이미지 센서를 적용해 어두운 곳에서도 노이즈가 적은 선명한 화질의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와이파이를 내장해 스마트 기기와 쉽게 연결되는 등 사용자 편의성도 대폭 강화됐다.


여성에게 어울리는 카메라를 찾고 있다면 올림푸스의 '펜 미니(E-PM1)'가 좋다. 이 제품은 디지털일안반사식(DSRL) 카메라와 컴팩트카메라의 장점만을 모아 만들었으며 가벼운 무게에 화이트, 블랙, 실버, 핑크, 퍼플, 브라운 등 다양한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흔들림 없는 사진 촬영을 위한 올림푸스의 보정 시스템, 다양한 느낌의 사진 촬영이 가능한 아트필터 등 편리한 기능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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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의 동작 인식 게임기 엑스박스360용 키넥트도 선물로 적당하다. 별도의 컨트롤러 없이 몸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키넥트는 조작이 간편하고 쉬워 어린 아이는 물론 부모들에게도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게임을 즐기면서 운동이 되기 때문에 평소 운동을 꺼려하는 아이들에게 즐겁게 운동을 할 수 있는 습관을 길러줄 수도 있다.


다양한 독서를 권하고 싶다면 전자책도 좋은 선물이다. 아이리버가 선보인 전자책 '스토리 K HD'는 고화질 e-잉크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화질이 선명하고 와이파이 기능을 통해 단말기에서 바로 '교보문고 이북 스토어'의 전자책 11만 권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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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통해 자녀들과 화상 통화를 즐길 수 있는 웹캠도 추석 선물로 제격이다. 멀리 떨어져 있어도 간편한 조작으로 고화질의 영상통화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로지텍의 웹캠 C920은 스카이프 등을 통해 화상통화를 할 때 풀 HD급 화질을 구현한다. 웹캠 양 쪽에 장착된 두 개의 마이크가 자연스러운 사운드를 지원해 선명한 목소리를 들려주는 것도 장점이다.


IT 업계 관계자는 "최근 IT기기에 대한 관심이 늘어남에 따라, 명절에도 실속 있는 IT제품이 선물로 인기를 얻고 있다"며 "무조건 비싼 IT기기 보다는 상대방의 취미와 취향을 고려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대의 제품을 선택하면 뜻 깊은 선물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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